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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곤실태, 실사구시(實事求是) 의 기준으로  
  • 경북신문   2012-06-07 20:16:12   인기글     
  • 정부가 조사한 2010년 빈곤실태조사는 우리의 사회보장제도가 얼마나 불합리한가를 잘 나타내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보다 차상위계층이 훨씬 많고 오히려 이들에 대한 사회보장은 기초수급자에 못미쳐 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모순을 노정시키고 있다. 제도에 얽매여…
  • 해양대학원 설립포기 재고해야  
  • 경북신문   2012-06-06 20:12:19   인기글     
  • 포스텍이 지남 몇 년간 끌어온 울진해양대학원캠퍼스 설립계획을 포기해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경북도와 울진군, 포스텍은 지난 2009년 울진에 세계적 수준의 해양대학원을 세워 해양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었다. 지자체와 포스텍이 모두 1,0…
  • 낙동강을 둘러싼 비리복마전  
  • 경북신문   2012-06-06 20:11:54   인기글     
  • 낙동강살리기 사업 중 24공구(칠곡보) 현장에서만 지금까지 11명이 구속됐다. 공사금액을 부풀리고 뒤를 봐주는 조건으로 향응을 제공받고 금품을 수수한 전형적 공사부조리였다. 이 과정에서 공사를 맡은 회사와 하청업체들이 전방위적으로 수억에서 수십억의 비자금…
  •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고  
  • 경북신문   2012-05-31 14:16:34   인기글     
  • 우리나라는 비교적 지진에서 안전하다고 한다. 그러나 인근의 일본과 중국은 해마다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지진은 필설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참사였다. 중국도 2008년5월12일 티벳인근 …
  • 농어업의 희망을 본다  
  • 경북신문   2012-05-31 14:16:10   인기글     
  • 2011년 경북농림어업조사 결과가 나왔다. 농어업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으나 해마다 감소추세가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의 절반이상이 연소득 천만원이하의 영세농이고 산림과 어업은 종사하는 가구수가 늘어나고 있으나 인원수는 오히려 줄어들어 대물림 기피현…
  • 적정규모학교, 적용에 탄력성을  
  • 경북신문   2012-05-30 19:07:28   인기글     
  • 교육과학술부의 ‘적정규모 학교기준’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경북도내 교육관련 단체와 학부모단체가 일제히 나서 이 같은 정책에 반기를 들고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진보와 보수 할 것 없이 반대하고 있는 이 정책은 현재 입법예고가 되어 있다. …
  •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 경북신문   2012-05-30 19:07:03   인기글     
  •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기상변화가 요란할 것이라는 장기 일기예보가 나왔다. 이런 전망속에 경북도내 해수욕장들이 조기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포항의 북부월포해수욕장은 예년보다 보름이나 빠른 1일 개장, 87일간 문을 열 예정이다. 칠포, 화진, 구룡포…
  • 우박피해, 항구적 대책 마련해야  
  • 경북신문   2012-05-29 21:00:43   인기글     
  • 봄철 우박으로 농촌이 시름겹다. 한창 결구를 시작한 사과, 배, 자두와 참외, 수박 등 과수는 물론 채소류도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올 봄은 유난히 우박이 자주 내린다. 지난 28일에도 상주, 안동, 김천등지에 10~20mm굵기의 우박이 …
  • 절전은 올 여름 최대의 과제  
  • 경북신문   2012-05-29 21:00:22   인기글     
  • 대구시가 지난 29일부터 115일간 노재킷, 노타이캠페인에 들어갔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업무능률도 올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올 여름은 유난히 길고 더울 것이라는 일기예보에다 일찌감치 전력부족이 예고돼 있던 터라 에너지절약에 적극 참여하겠다…
  • 88고속도로 확장, 조기완공을   
  • 경북신문   2012-05-28 20:19:29   인기글     
  • 88고속도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악명높고 불명예스러운 가록을 갖고 있는 고속도로 답지않은 고속도로이다. 전두환대통령시절 올림픽유치를 기념하여 착공된 이 도로는 왕복 2차선으로 일부구간이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다. 1984년, 달성군과 전남 담양간 175.3…
  • 울릉도 식물생태, 더 늦기전에  
  • 경북신문   2012-05-28 20:18:56   인기글     
  • 우리나라에 귀화한 식물은 100여종이 넘는다. 식용으로 필요해서 들여온 이로운 식물도 많지만 토양이나 원목, 사람의 몸에 묻어 들어온 해로운, 그래서 퇴치의 대상이 되고 있는 귀화식물도 많다. 이들은 번식력이 강하고 우리나라의 기후와 자연에 잘 적응해 자…
  • 타오르는 감사나눔운동  
  • 경북신문   2012-05-24 13:56:25   인기글     
  • 포항시에서 감사나눔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고 있다. 마치 60~70년대 들불처럼 번져 나가던 새마을운동을 연상케 한다. 지난 3월 포항시가 전개한 감사나눔운동은 마침내 23일 범시민대회를 개최하고 '감사나눔의 도시'를 선언하며 이 운동의 메카임을 자임…
  • 4대강사업, 깨끗한 마무리를  
  • 경북신문   2012-05-24 13:56:01   인기글     
  • 4대강사업에서 부패와 부정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졌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검찰은 칠곡보 조성공사와 관련 시공사임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 7명을 구속한데 이어 최근에는 관련공무원 2명을 소환조사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사를 부풀려…
  • 한수원, 뼈를 깎는 자정노력을   
  • 경북신문   2012-05-23 20:18:08   인기글     
  • 월성원자력이 반부폐시민감시단을 발족시켜 부조리와 취약부문개선에 나섰다. 지난 21일 지역사회의 명망있는 인사 5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앞으로 원자력 직원의 부조리 행위를 제보하고 부폐,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책과 권고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마디…
  • 독도해양연구소 제구실해야  
  • 경북신문   2012-05-23 20:17:36   인기글     
  • 울릉도에 건설 중에 있는 울릉도 독도해양 연구기지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고 한다.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제기능을 다하기 위한 연구동 추가공사와 운영비확보가 안돼 완공이 되더라도 연구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
  • 폐석면에 대한 명확한 대책 세워야  
  • 경북신문   2012-05-22 14:29:56   인기글     
  • 석면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인체에 들어오면 10~5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자제와 방화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선진국에선 이미 사용이 금지돼 있다. 우리나라도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에서 …
  • 독도의 식물자원조사가 주목된다  
  • 경북신문   2012-05-22 14:29:31   인기글     
  • 독도에 분포한 식물자원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독도동도에 대한 조사를 벌인데 이어 두번째로 천연보호구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이다. 이번조사로 독도에 분포하고…
  • 안동지법, 지검의 신설을 기대한다  
  • 경북신문   2012-05-21 20:37:24   인기글     
  • 경북도청의 안동신도시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유관기관의 이전이 구체화되고 있다. 도교육청 등 도단위기관의 동반이전은 물론 민간기업과 도 투자 공기업, 국영기업 도단위지부등도 이전계획을 세워 신도시조성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이런 와중에 최근 거론되…
  • 수산자원 조기회복에 총력을   
  • 경북신문   2012-05-21 20:37:02   인기글     
  • 동해바다에 어자원이 고갈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은 갈수록 줄어드는 어획량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명태와 청어, 꽁치가 잡히지 않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동해연안은 백화현상이 광범위하게 번져 해조류가 없는 바다로 변했다. 지구온난화로 …
  • 신경주역세권개발 서두르자  
  • 경북신문   2012-05-20 20:06:15   인기글     
  • 신경주 역세권개발이 잰걸음을 내디딜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경주시 간부공무원과 역세권개발업체와의 연석회의는 그동안 침체됐던 신경주역세권개발에 불을 당기는 회의였다. 건천읍 화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한 역세권개발은 양성자가속기설치에 따른 배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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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